천안시 130번째 행복 콘서트, ‘아이엠 어 뮤지션’
천안시 130번째 행복 콘서트, ‘아이엠 어 뮤지션’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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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인디밴드 ‘바비핀스’, ‘정은수와 친구들’ 출연
밴드 바비핀스
밴드 바비핀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103번째 행복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을 통해 선정된 신예 인디뮤지션 ‘정은수와 친구들’과 ‘바비핀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아이엠 어 뮤지션은 역량있는 지역 기반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제작, 발매, 홍보 등 음악산업 전반적인 부분에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음반제작지원사업에서 지난해 대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인디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먼저 콘서트의 문을 연다.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밝은 느낌의 노래를 부르는 이들은 때로 우울함을 노래하기도 하지만, 사랑의 설렘, 청춘들의 희망을 노래한다.

이어 독특한 음악과 실험적인 무대, 촌스럽지만 자칭 고급진 B급 정서를 지향하는 ‘바비핀스’가 신나고 통쾌한 음악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2017년 금상을 받은 바비핀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섹션(네이버 뮤지션 리그) 메인페이지에 소개되는 등 음악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3번째 행복콘서트 입장료는 전석 2,000원으로 문화장터(1644-9289)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구매 할 수 있다.

밴드 바비핀스
밴드 바비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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