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화가 중요'
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화가 중요'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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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온양온천시장전문의소대에 기초 소방시설 전달
소화기 전달 후 기념촬영
소화기 전달 후 기념촬영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6월 18일 온양온천시장전문의용소방대에 기초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전달한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160개 감지기 320개이며 전담의용소방대에 의해 온양전통시장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돼 있고 좁은 길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초기 목격자에 의한 진화가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화재는 특히나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참사로 번지기 쉬우므로 무심코 지나치던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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