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태풍·호우·폭염 대비 현장점검
오세현 시장, 태풍·호우·폭염 대비 현장점검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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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한 발 앞서서 취약지 점검 당부
곡교천제방침식복구사업 재해위험지구 현장방문
곡교천제방침식복구사업 재해위험지구 현장방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7월 1일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오세현 시장 주재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호우·폭염 대책 ‘2019년 여름철 재난안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후 권곡모종지구정비사업 현장 등 5개소 재해재난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 시장은 “장마가 시작되고 폭염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 된다. 부서별로 주요 현장을 임박해서 할 것이 아닌 한 발 앞서서 상황별로 대응방향을 현장중심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대책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 됐다.

오 시장은 보고회를 마치고 현장방문 첫 번째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지방하천 배수문 자동화시스템구축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분야는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아산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권곡모종지구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 침수예방을 하는 사업인 만큼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할 것”과 곡교천제방침식복구사업현장에서는 “곡교천 하도가 사행화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로 도로파손의 위험성이 있어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부실시공이 되지 않게 철저한 마무리 공사로 만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탕정지구아파트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배방읍 소재 중앙하이츠 2차 경로당(무더위쉼터)등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 및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 및 신속한 상황전파로 여름철 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곡모종재해위험지구 현장방문
권곡모종재해위험지구 현장방문
배방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배방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배수문 자동화 현장방문
배수문 자동화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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