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어린이 불소 도포 추진
아산시보건소, 어린이 불소 도포 추진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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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바니쉬 연 2회 도포시, 40% 충치예방 효과
아산시보건소 직원들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불소나쉬를 도포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직원들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불소나쉬를 도포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연 2회에 걸쳐 불소바니쉬 도포사업 진행중으로 1차로 지난 3월∼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2개교 6,757명(학부모 동의서 제출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차는 오는 9월∼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키고 지속적인 예방사업으로 구강건강의 길라잡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에 불소를 직접 바르는 방법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어린이들의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구강병 예방사업으로 연 2회 도포하면 약 40%정도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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