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의영재 교육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의영재 교육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15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기술 접목 감성교육 프로그램 마련
창의영재 육성교육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창의영재 육성교육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조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8월부터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은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와 ‘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까지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제작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라스테이 천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이자 국립 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유영대 교수를 중심으로 동화작가 조예정 등 서울시 교육청 인가 전통문화재단 교수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10월에는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야기와 미디어아트, 디자인 작업으로 기술에 감성을 부여하는‘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코딩교육 교재 ‘엔트리 메이커’의 저자 이호 교수가 직접 강의를 이끌며, 강의에는 엔트리와 스크래치를 접해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에 감성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뜻있는 지역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7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해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인 지원 등 시민 중심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창의영재 육성교육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창의영재 육성교육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