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의원 조례발의, 충남도에서 '최고'
아산시의회 의원 조례발의, 충남도에서 '최고'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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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년간 69건 조례 의원발의
아산시의회 정례회 개회모습
아산시의회 정례회 개회모습

 

개원 1년간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의 의원 조례발의 건수가 충남도 시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충남도내 8개시에 대해 (2019년 6월 30일 기준) 유선 및 각 시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 건수를 자체 조사한 결과로, 아산시의회는 69건으로 인근 천안시 49건, 서산시 55건 보다 높은 조례발의 건수를 보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조례 69건 중 18건이 제정안으로, 이는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비롯해 의원입법에 대한 의욕과 노력도 반증해 주는 사례이다.

이에 대해 김영애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우리주변 직면해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의원들의 역량을 한데모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번 제8대 의회에 들어와서 지난해 제20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9년 6월까지 제213회 정례회를 마치기까지 9번의 회기를 거치며 조례 149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294건의 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이중 의원들이 69건의 조례를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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