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체납실태조사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
아산시 체납실태조사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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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실태조사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 강화 교육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체납실태조사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체납실태조사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7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징수과 체납실태조사원 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 및 아산시 자체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성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협조사항 등에 대해 진행했다.

체납실태조사원은 7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체납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해 체납안내 및 납부방법 뿐 아니라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우 복지연계 역할까지 할 계획이다.

체납실태조사원 A씨는 “체납자 방문시 어떻게 복지상담을 해야 할지 막연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듣고 보니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상담시 조금 더 세심하게 대상자를 살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연중 다양한 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탄탄하고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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