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업,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다짐
천안농업,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다짐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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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 도모
천안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안종근)와 생활개선회(회장 최경희)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다짐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천안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 핵심회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천안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특강, 문화행사, 생태탐방, 체험 등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강성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천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특히 미래농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회를 주관한 안종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농에 지쳤던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계기는 물론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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