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7월 22일 오후 5시 13분 송악면 중곡리 소재 주택에 있는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출동해 벌집제거 작업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는 벌집제거나 단순 동물 포획 등 긴급 상황이 아닌 생활 민원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대원의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아산시 관내 15개 의용소방대로 편성 ‧ 운영되고 있다.
김영복 대장 등 20명으로 구성된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는 벌집제거와 생활안전출동 뿐 아니라 각종 화재 시 출동해 화재 초기진화에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담당제 활동 등 화재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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