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24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지막주 수요일 마다 두배로 대출, 북큐레이션, 연장운영 등 서비스 제공
천안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북큐레이션
천안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북큐레이션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도서 관련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도서관뿐 아니라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000여개 문화시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범국가적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기존 10권 대출 가능 권수를 2배로 확대해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서비스 제공한다. 누구나 제한 없이 도서관 회원이면 2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또 특정한 주제에 맞춰 관련된 책을 선별해 보여주는 ‘북큐레이션’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7~8월 북큐레이션 주제는 ‘신나는 책놀이, 안전한 물놀이’로, 여름을 맞아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은 도서와 물놀이 관련 안전 대책 방안 등을 다룬 책을 추천해 소개한다.

이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제1자료실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어린이자료실은 7~8월 동안 하계방학 및 무더위 쉼터 지정에 따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열린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 여름 신나고 안전한 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책과 만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물놀이 관련 정보나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도서들을 특별히 골라 도서관에 전시했으니 책 한 권을 들고 휴가를 떠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북큐레이션
천안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북큐레이션
천안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북큐레이션
천안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북큐레이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