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호우경보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
아산시, 호우경보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26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병훈부시장, “빠른 응급조치로 피해 최소화 해야”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7월 25일 오후5시 40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유병훈부시장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과, 건설과, 산림과, 농정과, 건축과, 사회복지과 등 11개부서 시설물관리팀장이 참석해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호우피해는 응급조치 신속도에 따라 피해량이 바뀌는 만큼 신속한 상황파악과 빠른 대처로 아산시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조치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막이 턱이 없는 경우 배수가 안 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피해예방을 위해 필요조치를 하고 더불어 침수지역에 대한 농작물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별, 읍면동간 현장조사에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25일 오전 5시 30분 호우경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소집을 하고 지하도와 수문 등 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25일 18시 기준 배방읍이 198mm로 강우량이 가장 많았으며, 인주면이 56mm로 가장 적었다. 아산시 평균 강우량은 106mm이다.

피해현황으로는 낙뢰로 인한 주택 1채 전소, 주택침수 5동, 신호등 1기 고장, 둔포면 신남교차로(국도) 토사유출 등이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