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지난 29일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에서 천안시민 행복기부 3000번째 후원 참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은 2018년 천안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0명의 임·직원이 정기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의 신규직원과 미가입 직원 58명이 추가로 천안시복지재단 정기 후원 약정에 가입하며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 3000번째 후원자를 돌파하게 됐다.
권은경 점장은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정기적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전 직원이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최근 들어 우리 재단에서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기업의 통 큰 기부 역시 재단에 큰 힘이 되지만 소액이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우리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에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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