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은 10월 29일 나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계획과 관련해 아산시청을 방문해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견학했다.
아산시 온천천은 생태기능을 상실하고 악취발생 등 환경오염의 문제를 안고 있던 곳으로 아산시는 총사업비 496억원을 들여 2015년도에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온천천은 충남의 청계천으로 불리며 생태하천, 생태습지, 어류서식처, 하중도, 물 순환형 생태주차장 조성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수변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2017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여러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김효섭 건설과장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온천천 관리를 통해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자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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