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아산 득산동 부영아파트와 좌부동 초원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명수 의원이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득산동 부영아파트 앞 토지(득산동 394번지 일원)를 매입해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와함께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방 좌부동 초원아파트 입주민의 고충을 해소를 위해 90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10억원도 확보 하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산시의 공영주차장 추진계획에 따르면, 득산동과 좌부동 공영주차장 건립은 2020년 3월에 토지매입을 완료한 후 2020년 12월에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명수 의원은 “득산동과 좌부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도비와 시비가 매칭 투자되는 사업으로 도비 확보 여부가 공영주차장 건립의 관건이기 때문에 아산시와 협력해 충청남도 관계자에게 공영주차장 건립의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득산동과 좌부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도비 확보 여부는 충청남도의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연말에 확정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IP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