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부터 주요 현안사항 대한 예리한 질문 이어져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부터 주요 현안사항 대한 예리한 질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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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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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천안시의회가 29일부터 4일간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시정질문 첫날인 29일. 이종담 의원, 정병인 의원, 배성민 의원, 엄소영 의원, 김월영 의원, 김각현 의원의 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이종담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관련 협상 과정 중 제기된 사업비를 비롯해, 축구발전기금 조성 등 제안서 추가된 사항, 프로축구팀 창단 관련 각종 우려들에 대해 세부적인 질문 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우리시 발전에 유·무형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건립추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 건립시까지 시의회가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나갈 것을 말했다. 이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립 목적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되도록 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정병인 의원은 천안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관련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정규직 전환대상자들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기관의 정규직 채용에 대해서도 시에서 적극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시내버스 책임노선제의 안정적 시행과 시내버스 행정에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어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천안시 옥외광고물(현수막게시대)의 디지털 게시대 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천안시의 아파트 준공, 산업단지 조성시 주변 도로를 잘 정비해서 적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배성민 의원은 두정동 경륜경정장 이전 진행이 지지부진 한 것에 대한 질타와 함께 화상경마장 이전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조속히 진행 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어 업성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부성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부성1동 청사부지확보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의 책임있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엄소영 의원은 공동육아 나눔터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공사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관련 시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하고, 사업자용자동차 차고지외 주차관련 문제점 지적,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시 수질 관리, 소공원 관리에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장애인 단기보호시설 확충의 경우에는 관계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김월영 의원은 착한 가격업소 관련 선정기준과 선정시 혜택에 관한 질문 후 착한 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구강보건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저소득층 구강 건강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김각현 의원은 관내 직영과 위탁 사회복지 기관의 장애인고용실태에 대해 의무고용대상이 아니더라도 장애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흥타령춤축제에 관내업체 우선 참여와 천안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 구입 확대에 대한 질의 후 천안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부서의 능동적 역할을 요구했으며, 천안시 청소년재단 설립에 관련하여 청소년 우선 정책 기본방향에 맞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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