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나눔의 집 25호 현판식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나눔의 집 25호 현판식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9.1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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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2일 오전 6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면에서 25호점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2일간 성남면 취약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연대와 협력으로 나눔의 집 25호점을 탄생시켰다.

이번 활동에는 KT&G상상투게더봉사단, 삼성SDI(어깨동무), 1365천안사랑,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한솔제지(주)천안공장, 천안다사랑봉사단 등 6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각 단체는 재능을 살려 선정된 가구의 부엌수도설비, 온수기 설치, 싱크대 설치, 방문교체, 단열,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대문․담장 보수 및 설비, 화장실수도설비, 변기교체 등의 주거개선활동을 완료했다.

이날 현판식에 함께한 허명순 용원2리 이장은 “열악한 집안 환경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이렇게 새집처럼 개선돼 나의 일처럼 행복하고 22일간 밤낮없이 애쓰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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