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인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청수파출소(소장 김기송)에서는 관내 탄력순찰 근무 중, 위험한 도로 갓길을 보행 중이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인적사항과 주거지를 확인 후 댁까지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파출소에서는 독거노인·조손가정·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및 취약시간 대 순찰강화 활동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기송 청수파출소장은, "요즘 어르신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경찰에서도 안심귀가 서비스 등 다각도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며"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이 경찰의 당연한 업무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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