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인전 열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 후원금 500만원 기탁
아산시 아너소사이어티 3호인 북한강쭈꾸미 임경순 대표가 지난 주말인 9일부터 아산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그동안 애정을 갖고 준비해 온 사진 개인전을 열고있다.
사진 전시회 테마는 ‘27,700년전 과거여행으로 은하수 스토리’를 사진에 담아낸 것이며, 총50여점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전시한다.
북한강쭈꾸미 임경순 대표는 전시회 첫날 오프닝 행사 중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해 아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임경순 대표는 “사진 개인전을 준비하며 어릴 때 별을 좋아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힘들었던 삶이 있었으나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았기에 함께 일어 설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 사진을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꿈 많던 어린시절과 앞으로의 내 삶에서 꿈을 꾸는 자신을 찾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아너 소사이어티 3호로 평소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사진전도 많은 시민분들이 감상하고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경순 대표는 아산시 관내 요식업을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아동, 노인 등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활동과 2017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지역 3번째 회원으로 등록하고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민관협력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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