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15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9.11.2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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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아산시가 15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성디스플레이 기숙사운동장에서 있은 ‘2019 사랑나눔 김장축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가족과 아산시 17개 읍면동 봉사자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2만 포기의 배추로 총 40톤의 김장을 정성을 들여 담갔다. 담근 김장김치는 10kg들이 4000상자로 김치전용 용기에 포장되 아산시 읍면동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상생 협력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임직원들이 ‘함께 걷는 길’ 행사에서 마련한 성금에 더해 회사 측이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지원해 김장비용을 마련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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