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행감] 행정안전위원회, ’시민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정 촉구‘
[천안시의회 행감] 행정안전위원회, ’시민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정 촉구‘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9.12.03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인 지난달 29일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는 동남·서북 양구청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세무과와 30개 읍면동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엄소영 위원장은 읍면동 감사에서 “시민과 가장 밀접한 읍면동의 경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말하며 “긴급생계비 지원 등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안미희 의원은 “목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목천읍 주민자치센터가 차질없이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동남구 신청사 건립도 인테리어 공사와 집기 구입에 만전을 기해주고 주민홍보를 적극적으로하여 대민서비스에 누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상 의원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련하여 우리시는 영치 담당직원이 적어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다른 시에서 적용하고 있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우리시에도 적용하는 것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김선홍 의원은 “올해 돼지 열병으로 지역 축제가 취소되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축소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 축제나 행사 취소로 인한 농민들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읍면동에서 대안들을 마련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황천순 의원은 동남구 민원지적과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야간민원실과 관련하여“이용자 수에 비해 야간민원실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하며 “신청사 개청 후 더 많은 민원인들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유영진 의원은 “원성1동과 풍세면 주민자치회의 전환과 관련하여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동남·서북 양구청 3개부서와 읍면동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12월 5일까지 총43개 부서를 감사한다.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