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천안중앙시장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3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천안시민들의 먹고사는 경제문제 해결을 첫 번째 중심정책으로 삼아 ‘천안제일주의’를 선언하고 지역경제에 특혜를 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경제 문제 해결과 청년 여성의 일자리 마련 우선 정책,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디자인된 복지 시스템 구축,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를 수립 등 천안을 충남의 중심지, 시민의 높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 찬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