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키로
천안시-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키로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5.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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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과, 박완주(천안시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일반현황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공유 및 논의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미래성장동력 산업, 도시 재생, 문화·체육 분야 등 2021년 국비 확보 대상 75개 사업, 9724억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2,500억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차세대 디스플레이(OLED) 혁신공정 기반구축 583억원 ▲입장~진천 국도 건설 300억원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30억원 ▲천안역사 시설개량 50억원 등으로,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 그리고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국회 일정 등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시간 내 주신 국회의원 당선인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원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천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5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천안시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현안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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