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황인석, 민간단장 강연식)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 협약단체인 온궁로타리클럽(회장 정형모)에서 후원한 즉석조리식품(소고기장터국밥)과 이민식님이 후원한 백미(10kg)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강연식 단장은“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무력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식료품배부와 생활실태 및 안전확인도 함께 실시했다.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인석 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강연식단장님을 비롯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