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은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지난 4월말부터 단원 10여명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반찬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밑반찬 나눔을 통해 삶의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단원들이 매주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고 있으며 안부인사와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나눔 행사는 현재까지 7회째 진행됐으며 단원 8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 생활이 곤란한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이혜경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같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숙 단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많은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웃 이웃을 돕는 행사를 협력해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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