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월부터 저소득층 폭염대비를 위한 발 빠른 ‘행복한 여름나기 사업’을 시작했다.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이 주관해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 가정 527세대와 저소득층 아동 가정 100세대에게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름나기 후원물품은 선풍기, 여름이불, 쿨매트, 영양제, 여름김치 등 총 8000만원 상당으로 아산시에 지정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여름나기 후원사업 지정기탁금은 ㈜세원테크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과 코닝정밀소재(주)의 해맑은 여름나기 아동 후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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