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 총동문회 후배들의 안전위해 항균마스크 기부
온양고 총동문회 후배들의 안전위해 항균마스크 기부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6.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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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항복) 동문들의 남다른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온양고총동문회에서는 온양고등학교 28회 윤봉한 동문이 자체 생산한 패션마스크 1200여 장을 학교에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10여 차례 이상 세탁에도 향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마스크로, 무엇보다 호흡이 편해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이 수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학습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마스크를 전달한 윤봉한 동문은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성의를 표하고 싶었다. 작지만 선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후배들이 이해하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달라” 고 선배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온양고등학교 김영칠 교장은 “선배들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여 자랑스런 온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온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항복) 동문들의 남다른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온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항복) 동문들의 남다른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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