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추모공원, 윤달 화장 건수 4배 이상 급증
천안추모공원, 윤달 화장 건수 4배 이상 급증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6.25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시설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올해 천안추모공원의 윤달 개장유골 화장이 총 430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윤달을 맞아 화장시설을 연장 운영해 평소 하루 최대 8기까지 가능했던 개장유골 화장을 최대 19기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장로 연장운영에 따라 봉안시설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했으며, 봉안 건수는 35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이나 호국원에 모시는 국가유공자 개장유골의 경우, 추모·참배행사 일정에 맞추어 오전에 화장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 유족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천안추모공원
천안추모공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