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향군인회(회장 강주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지원을 위해 김치 80상자(176만원 상당)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재향군인회 강주현 회장은“집중호우로 온양3동 모종동과 신동지역에 지난10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지원했지만 아직도 현장에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며“하루빨리 수해의 아픔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김형관 동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지역(모종1, 2, 3통, 신1,2통 등) 주민들에게 아산시 재향군인회에서 지원한 김치로도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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