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맘·대창이엔지, 마스크 2만장 후원
맘앤맘·대창이엔지, 마스크 2만장 후원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09.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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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맘앤맘(대표 안영남)과 대창이엔지 주식회사(대표 김창교)가 지난 14일 천안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만장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천안시청에서 진행했다.

맘앤맘은 마스크 제조 및 유통, 온라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이며, 대창이엔지는 건설업과 전기공사 및 보수, 관공서 입찰을 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두 기업은 올해 천안시복지재단 첫 후원에 참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일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안영남 대표는 “올해 7월 마스크 제조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는 자녀의 조언을 통해 천안시복지재단에 마스크 1만장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교 대표는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마스크 1만장을 구입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발생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맘앤맘과 대창이엔지 주식회사가 지난 14일 천안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김예지 씨(안영남 대표 자녀, 청소년수련관 직원), 박상돈 천안시장, 안영남 맘앤맘 대표,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창교 대창이엔지 대표, 박종소 맘앤맘 이사, 이주홍 복지정책과장)
주식회사 맘앤맘과 대창이엔지 주식회사가 지난 14일 천안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김예지 씨(안영남 대표 자녀, 청소년수련관 직원), 박상돈 천안시장, 안영남 맘앤맘 대표,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창교 대창이엔지 대표, 박종소 맘앤맘 이사, 이주홍 복지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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