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통해 시정방향 제시
천안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통해 시정방향 제시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10.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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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홍의원, 김월영 의원, 허욱 의원, 권오중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김선홍 의원은 '천안시 성과계획서 및 성과보고서의 철저한 관리건'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2019년 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와 관련하여 작성년도에 따라 달성 성과가 상이한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성과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2020회계연도 예산성과 관리에 있어 성과지표의 철저한 관리를 천안시에 요구했다.

이어서 김월영 의원은'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제언'라는 주제의 5분발언을 통해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의 공세 속에서 존립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지역서점의 절박한 현실을 인식하고, 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학교 도서관도서구입 활성화 등 지역서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천안시에 요구했다.

허욱 의원은 '효문화 진흥원 설립'이라는 주제의 발언을 통해 "천안시가 70만의 시민을 위하여 인류 보편적 가치인 부모에 대한 공경 또는 효 의식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1항에 있는 효 문화진흥과 관련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효문화 진흥원 설치 및 효행장려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중 의원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제안' 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권 의원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어느 정도의 주차면 확보 효과는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주차장 문제 때문에 시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 사유지 및 야간 유휴지 개방 확대 제도 시행 ▲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잦은 고장으로 방치된 기계식 주차장치 설치를 제한 할 것 ”을 제안했다.

(사진 시계방향으로) 김선홍 의원, 김월영 의원, 허욱 의원, 권오중 의원
(사진 시계방향으로) 김선홍 의원, 김월영 의원, 허욱 의원, 권오중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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