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이 24일, ‘엄마․아빠 결연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엄마․아빠 결연 페스티벌' 행사는 한부모가족, 저소득가정 아동과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의 1:1 결연을 통해 부모의 역할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은 점심식사와 귤을, 아산시기초푸드뱅크은 식료품 세트를, 온양4동행정복지센터는 문화상품권과 생필품 세트를 후원하여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대신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가족단위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우재원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장은 “한부모가족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시는 부모님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려고 휴일날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부모님들과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