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2020년 하반기 특교세 10억원 확보 지원
이명수 의원, 2020년 하반기 특교세 10억원 확보 지원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12.0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이 12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3건의 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아산시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이 밝힌 3건의 사업은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공사비 4억원, 선장면 가산2리 간이양수장 설치비 3억원, 지방도 645호 도고면 신언리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비 3억원이다.

도고천 제방도로사업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의 제방도로 3km를 포장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및 주민 통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수 의원은“그동안 군덕리 지역주민들이 비만 오면 농기계 통행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포장 사업비가 확보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도고천 제방도로사업이 완공되면 선장포 노을길을 도고천까지 연장하여 지역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7월경에 완공될 전망이다.

선장 가산2리 간이양수장 설치사업은 선장면 신문리 513-1번지 일대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 불편을 겪어왔던 신문리와 가산리 일대 지역주민들의 농업용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고면 신언리 일원의 지방도 645호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는 주변 산업단지와 지역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교통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명수 의원은 “도고면 신언리 주변에는 도고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등 25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고, 향후 신창 및 선장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방도 645호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가 완공되면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성 강화 및 기업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도고온천 등 주변지역 관광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0년 정기국회를 통해 편성된 예산 지원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선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2021년 예산 신규 반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천도시로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는 있지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적 공간으로서 온천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기에 온천산업 활성화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정부의 재정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예산심의에 임한 만큼 아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산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현안사업 만큼은 최대한 챙겨보려고 노력했다”고 예산 활동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는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치와 '경찰수사연수원 기능 확대 및 R&D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며,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