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0.12.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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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아산지회 (운영위원장 정규상, 이하 아산지회)가 27일, 아산시 음봉면에서 난방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규상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회원만 참여해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중호 회원은 “청년으로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규상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줄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특히 겨울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돌봄이 날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청년으로 구성된 아산지회가 봉사를 통해 지역에 온기를 전달하고자 연탄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아산지회는 지역 봉사활동 외에도 정치인 간담회, 축제 참여, 청년 정책 발굴 등 청년의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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