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시장 가마솥선지국밥 주유순 씨, 아름다운 선행 '눈길'
천안중앙시장 가마솥선지국밥 주유순 씨, 아름다운 선행 '눈길'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2.02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중앙시장에서 한 그릇 3천원의 착한가격으로 가마솥선지국밥을 운영하고 있는 주유순 씨가 지난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래떡 60kg을 후원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5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중앙동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 사업비에 매달 성금을 보태고 있다.

주유순 씨는 “반기는 이도 없고, 찾아오는 이도 없는 홀몸어르신들의 겨울이 얼마나 몸도 마음도 시리겠냐”며 “모든 것을 홀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무엇이든 돕고 싶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천안중앙시장에서 가마솥선지국밥을 운영 중인 주유순 씨가 지난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래떡 60kg을 후원했다.
천안중앙시장에서 가마솥선지국밥을 운영 중인 주유순 씨가 지난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래떡 60kg을 후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