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속 제13회 ‘작은 입학식’ 진행
아산성심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속 제13회 ‘작은 입학식’ 진행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3.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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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가 3월 2일 각 입학반 교실에서 초, 중, 고등학교와 전공과 1학년 신입생 56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에 따라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실시하고 학부모 참석 없이 진행했다.

2021학년도 아산성심학교 신입생은 초등학교 2학급 7명, 중학교 2학급 11명, 고등학교 2학급 9명, 전공과 4학급 29명으로 총 56명 학생이 새로운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입학식은 지난 12회 졸업식에 이어 학급 단위 ‘작은 입학식’ 진행됐으며 각 입학반 담임교사는 교실에 입학식장을 구성해 학급별 특색 있는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 진행 중에는 박일순 교장과 김성희 교감이 각 교실을 깜짝 방문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입학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일순 교장은 “새로운 과정에 첫 발을 딛은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학교생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신입생들에게 위로와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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