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회, 위기가정 긴급 지원 후원금 5백만원 아산교육청에 기탁
아산청년회, 위기가정 긴급 지원 후원금 5백만원 아산교육청에 기탁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3.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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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회가 관내 결식우려학생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후원금 5백만원을 22일 아산교육청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아산지역 자생봉사단체인 아산청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2010년부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초6, 중7교)의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굿모닝! 행복한 밥상’사업과 2016년부터는 위기학생 긴급지원을 위한 ‘희망울타리’ 지원 사업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누적후원금은 4천8백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적 요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문희 교육장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지역 취약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보는 지역 유관 사업을 발판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청년회, 위기가정 긴급 지원 후원금 5백만원 아산교육청에 기탁
아산청년회, 위기가정 긴급 지원 후원금 5백만원 아산교육청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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