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소재 퀸스산부인과 서기원 대표원장이 2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천안사랑 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서기원 원장은 “천안의 소외계층 학생 및 우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천안의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성정동 소재의 퀸스산부인과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신의료기기를 비롯한 산후조리원 선진형 시스템 도입으로 우수한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 내과 분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후원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