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소독·방역 전문기업’ 파티클과 협약으로 방역에 박차 가한다
충남아산FC, ‘소독·방역 전문기업’ 파티클과 협약으로 방역에 박차 가한다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4.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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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16일, ‘소독·방역 전문기업’ 주식회사 파티클(대표 최두현, 이하 파티클)과 후원 협약으로 방역에 박차를 가한다.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파티클 최두현 대표 및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충남아산FC는 파티클 제품인 제스트 방역기를 후원받고 홈 경기 시 현수막 광고, 전광판을 통한 광고 송출 등을 통해 파티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파티클이 자체 개발한 ‘제스트’는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무선 소독방역기다. 제스트는 분무기를 뿌리듯 살균 기능 액체를 5~2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립자로 공기 중에 분사하여 미세한 부분까지 소독 및 방역이 가능하여 사무실, 학교 등 실내 공간 내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탁월하다.

현재 제스트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하여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등에도 수출되어 코로나19 시대에 K-방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남아산FC는 후원받은 제스트를 경기장 내 시설과 유소년 팀 숙소 방역에 사용할 예정이며 아산 지역 내 소상공 업체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에 후원을 결심해주신 파티클 최두현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주식회사 파티클 최두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체육인 뿐 아니라 아산 지역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생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더 좋은 제품으로 사회적 기여를 위해 많은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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