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이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30여 세대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박OO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자녀들이 멀리 있고 다들 바빠 찾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을 받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준구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화사한 카네이션으로 달래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밑반찬 나눔을 하는 등 온양2동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손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