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무 22만 그루 아산의 숲에 뿌리내렸다"
"어린나무 22만 그루 아산의 숲에 뿌리내렸다"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06.03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2021 조림 사업’ 완료

아산시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첫 단계로 ‘2021년 조림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조림 사업은 평균기온 상승의 기후변화를 고려한 발 빠른 사업추진으로 105ha 산림면적에 소나무, 편백, 상수리 등 총 22만1100본을 심었으며, 6월부터, 풀베기 등 조림지의 사후관리(850ha), 어린나무가꾸기(75ha),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80ha) 등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올해는 유난히 자주 찾아온 봄비 덕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뿌리를 내린 어린나무들이 잘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무가 자라는 풍성함이 더 건강한 아산을 만드는 기반이 되도록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한 숲 가꾸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