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1일 제2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데이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라는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피커, 암 진단, 안면인식, 통・번역 등 민간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을 예로 들며 천안시가 하반기에 계획 중인 빅 데이터 플랫폼 시범운영으로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다고 해도 전문 인력이 없다면 활용이 미흡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데이터 전문가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데이터 업무의 중요성과 확장성,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조직관리 측면에서 천안시가 적극적으로 데이터 업무 전담인력을 충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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