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약 추진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약 추진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11.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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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해 2021년 3분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현황 및 조정사업 4건을 시민 공약참여단에게 보고하고 심의․의결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시민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27명으로 시민공약참여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100건의 민선 제8대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 공약실무추진단은 분기별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이행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오고 있다.

천안시 공약사업 추진현황은 올 3분기 기준 100개 공약사업 중 41건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코로나19 경제회복에 1,500억 원 재원 투자 △농업인 월급제 △농어민 수당 △천안시 노인회관 조기 준공 △불당동 분동 △천안흥타령춤축제 세계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설립 △심야버스 도입 △그라운드 골프장 건설 확대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천안푸드 기준 신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추진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환승 체계 도입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45건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일부 지연된 사업들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을 위해 수립된 것으로 계획 수립과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돈워리, 열린시장실 등 큰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천안시 미래를 위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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