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들의 따뜻한 나눔 '훈훈'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들의 따뜻한 나눔 '훈훈'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1.12.28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 김준 외 12명 일동이 지난 20일 아산시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103만원과 5kg 귤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복지지원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귤은 청소년 쉼터 2곳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사회복지과를 방문한 택배기사들은 “지난해 한두 명이 나눔의 불씨를 지펴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 13명이 모이게 됐다.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소복소복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김동옥, 김동현, 김병준, 김준, 문상균, 설진홍, 이종현, 안정철, 장윤순, 최정진, 최호진, 천종수씨 등 택배기사 12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으며, 5kg 귤 20상자는 택배기사 이신구씨가 후원했다.

(왼쪽부터)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 김병준, 안정철, 장윤순, 김인우 시 사회복지과장, 김준, 이신구씨
(왼쪽부터) CJ대한통운 아산맑은대리점 택배기사 김병준, 안정철, 장윤순, 김인우 시 사회복지과장, 김준, 이신구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