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30개 읍·면·동 찾아 생생한 주민 목소리 청취
구본영 천안시장, 30개 읍·면·동 찾아 생생한 주민 목소리 청취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8.01.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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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24일 불당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30개 읍면동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지역의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참여를 통해 그들의 애환과 요구사항 등에 귀를 기울여 복지시책 아이디어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119안전센터, 파출소,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생활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도 듣는다. 일선 읍․면․동 직원들과는 오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

방문일정은 24일 불당동과 백석동을 시작으로 △1.25(목) 일봉동·봉명동 △1.26(금) 원성2동·신안동·원성1동 △1.29(월) 쌍용3동·쌍용1동·쌍용2동 △1.30(화) 성정1동·성정2동 △2.1(목) 문성동·중앙동이다.

이어서 △2.2(금) 부성2동·부성1동 △2.5(월) 신방동·청룡동 △2.6(화) 성거읍·직산읍 △2.7(수) 목천읍·북면 △2.8(목) 입장면·성환읍 △2.9(금) 수신면·성남면 △2.12(월) 병천면·동면 △2.13(화) 풍세면·광덕면 순으로 진행된다.

구본영 시장은 “소통행정 기간 동안 시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 중 민원처리 사항은 반영 여부와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건의자에 안내하고, 정책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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