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15일 아산캠퍼스에서 플리마켓 ‘2022 호월장’을 오픈했다.

‘호월장’은 2022학년도 봄 개강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장기간 비대면 수업으로 움츠렸던 대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매월 감사한 마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소통의 장이다.

행사장에는 동아리 공연과 함께 재학생 및 유학생들이 준비한 의류 판매 부스, 게임 부스 등이 운영됐고, 학생회 부스에서는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안내,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는 학생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재영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학년)은 “매월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호월장을 개최하여 수업 외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으니 감회가 새롭다. 학생처에서는 우리대학 모든 캠퍼스가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호월장으로 얻어진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