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인근 주민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호서대, 인근 주민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3.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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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세출리 주민들과 함께 지난 25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호서대 ROTC, RCY봉사단, 재학생과 세출리 원룸회, 상인회,주민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하천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했다.

호서대학교가 위치한 세출리는 원룸 및 상가 밀집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불법투기로 방치돼 있던 10여 톤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배방읍 직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세출리 홍성만 이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에 마을 주민과 호서대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마을과 대학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학생처장 김연희 교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세출리 마을 주민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세출리를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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