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미진 차세대위원장, 아산시의원선거 가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신미진 차세대위원장, 아산시의원선거 가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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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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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미진 아산갑 차세대위원장(43)이 오는 6·1 지방선거(아산시의원) 가선거구(온양4·5동, 신창·선장·도고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신미진 아산갑 차세대위원장
국민의힘 신미진 아산갑 차세대위원장

신미진 차세대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로 등록,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정당이 위기에 빠져있을 때도 많은 단체 모임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도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 충남도당위원장) 옆에서 함께 해왔던 인물로, 이번 첫 도전이지만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비례 후보군과 지난 2020년 4월 치러진 아산시 기초의원(가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군에 거론됐던 정치적 이력이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19년 180명의 위원들이 위촉된 아산갑 여성·청년·차세대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계기로 차세대위원장을 맡아 기존과 20~40 여성·청년세대들 간 "힘들 때 일수록 젊은 세대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움직여야 한다"며 차세대를 젊은 정당 이미지로 표방하는 조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태왔다.

신 예비후보는 "본인의 소신인 정당 활동도 있지만, 많은 단체와 학부모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해오면서, 작고 약한 목소리는 무시부터 되는게 너무 안타까웠다"며 "정치인은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있어 생각이 다른 작은 외침에 귀 기울여 중앙 및 지방정부에 비교 및 대입해봐서 실현이 가능하지, 또 왜 안되는지 등 제대로 전달해야 할 몫이 있다"고 출마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신정호에 위치한 라고까페를 운영하고 있는 신미진 예비후보는 온양천도초 운영위원장(학부모 회장)·온양중 학부모회장·온양고 운영위원·아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학부모들의 고충과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7월 아산시학부모연대 대표를 자처해 "학생 개인의 입학 선택권을 무시한 교육감전형 고교입시를 반대한다"며 규탄 집회에 나서는 등 '공정과 상식'에 부합되지 않아 학부모들 간 갈등의 불씨가 되는 일에 더욱 앞장서 이들을 대변하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후보 당선에 소임을 다했던 신 예비후보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보면 그의 '두터운 인맥'도 감지할 수 있다.

국민의힘 신미진 아산갑 차세대위원장(오른쪽)이 오는 6·1 지방선거(아산시의원) 가선거구(온양4·5동, 신창·선장·도고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그는 아산시비젼봉사단 부단장, 아산시 녹우회 이사, 열린정보 장애인협회 충남도지부 여성국장, 민주평통 18·20기 자문위원,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작은 외침에 무시당하는 시민 목소리도 지방정부 실정에 견줘 타당성 및 실현 여부 결과까지 검토해보고 다시 전달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시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지방정부의 매개체 역할에 나서 결과를 제대로 전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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