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봉 전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사무국장이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아산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산시 가선거구(온양4․5동, 신창, 도고, 선장)에 도전장을 내민 명 예비후보는 그동안 꾸준한 정당 활동으로 정치경험을 쌓으면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명 예비후보는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활동을 하면서 주차장 문제, 도시계획, 도로개설, 시민단체, 경로당, 농로 등에 있어 각종 현안을 접할 수 있었다"면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하며 듣고 배운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산의 희망지기, 시민의 디딤돌이 되겠다"며 "다시 한번 당원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명노봉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아산시 남산로에 주소를 두고 있다. 온양온천초와 아산중학교, 아산고등학교를 거쳐 한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이재명대통령후보 아산갑 공동선대위원장, 아산시의원 재선거 후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충남유세본부 지역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사무국장, 아산고등학교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아산갑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바르게살기아산시협의회 이사, 충남장애인농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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