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안식, 충남도의원 출사표… '주민 섬기고 받드는 일꾼' 다짐
권안식, 충남도의원 출사표… '주민 섬기고 받드는 일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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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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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안식 전 윤석열 후보 충남선대위(아산을) 공동선대위원장이 충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안식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아산 제3선거구)
권안식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아산 제3선거구)

권 예비후보는 11일 제8회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아산시 제3선거구(염치읍·탕정·음봉·둔포·영인·인주면)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부모와 가족형제 등 조상대대로 살아온 뿌리 깊은 고향 탕정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부모님의 탕정과 아산사랑을 거울삼아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일구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 조성의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먼저 "문화 예술과 교육복지가 발전해야만 세계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아산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며 "탕정신도시는 일부만 진행되고, 엄청난 난개발과 터무니없는 부동산 지가상승으로 투기와 자연생태 파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한 뒤 "충남도의원에 당선되면 주민공청회 및 토론회 등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해 민의를 반영하는 도시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또 '24시간 주민고충접수 창구 운영'을 약속한 권 예비후보는 지역특성을 살린 공약으로 음봉 관련 공동묘지를 '시민힐링공간 문화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음봉면 대단위아파트 인근 동암리 축사로 인한 악취문제, 음봉삼일아파트 주민들의 천안시 쓰레기 소각로로 인한 피해 등도 적극 나서서 대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 예비후보는 둔포 현안과 관련해서도 분명한 해결의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원도심 포화상태에 따른 구도심 개발, 헬기소음문제, 일반고 설립, 대중교통확충안, 농로 확포장 정비사업, 문화공간 확충 등에 대해서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영인면, 인주면, 염치읍 등에 대해서는 서해안시대에 걸 맞는 시의 균형발전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국민관광레저 고속도로로 시의 관광산업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속톨게이트 위치 선정을 잘 만들어 시내권 진입은 물론 아산온천 진입이 쉽고 편리해야 한다면서 주민 의견 관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끝으로 "아산 균형발전의 정책들을 통해 3대 온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늘 겸손하고 겸허히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받드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안식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에 주소를 두고 있다. 탕정초, 온양중, 충남해양과학고, 한양사이버대학교(경영학)를 거쳐 선문대 대학원 법학석사를 수료했다. 2010년 자유선진당 아산시디지털분과위원장, 충무행복포럼 공동대표, 유원대 동북아연구소 위원, 윤석열대통령후보 충남선대위(아산을)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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