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원 김미영 예비후보는 4일(수) 아산시청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갖고, 첫 행보로 천안아산역 광장에서 ‘KTX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현장보고’에 참석했다.
“문화와 교육이 있는 신도시, 미래도시 전문가”란 캐치프레이즈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4년 전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의회에 등원해 명품 아산신도시 완성과 KTX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 중이며, 사회적 약자, 소외된 시민을 위한 위한 60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및 개정하고 90% 이상의 높은 공약이행율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출마의 변으로 “우리 삶의 불편함을 인식하고 바꾸는 수준을 넘어서 보려 한다”며 “청년들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미래 산업에 대해서도 준비된 시의원으로 우리 삶의 구석구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명품 아산신도시 완성,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구축, ▲영재아동발달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여성안심승강장 설치, ▲주택단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재국민체육센터 조기완공,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탕정 3·4공구 연결도로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취득 후 호서대학교 자동차 ICT융합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제8대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여성위원장, 배방 행복키움추진단의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삶의 불편함을 불편함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감수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한다”며 “삶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는 시의원, 경험에 새로움을 더할 수 있는 시의원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지역위원장 강훈식 국회의원은 “사회복지학, 심리학, 자동차공학 등 사회적 약자 뿐만 아니라 아산의 미래먹거리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시의원”이라며 “차질 없는 아산신도시의 완성과 KTX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정상추진을 위해 미래도시 전문가 김미영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